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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알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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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오현정

25/07/31 13:03


 나도 모르게 내가 마녀가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이들과 난이도 높은 책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네요.

 < 마지막 잎새>로 유명한 오헨리의 단편 <마녀의 빵>을 

 촘촘하게 내용 탐독을 했어요..

 문화적 배경이 유럽이었기 때문에 낯선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인공들의 행동 전개에 따라 심리적 분석을 해야했기에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책을 한 번 만나봄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내공을 키우는 효과를 노려 봤어요..

 글을 몇 번을 읽게 했을까?  

 질문에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읽게 하고 다시 읽게 해서 발문지를 끝낸 뒤

 각각의 감상문을 써보게 했네요... 

 떠먹여 주느라고 힘들었지만 명작을 맛보게 한 뿌듯함은 있네요.

 '진정한 배려란 무엇인가?'

 배려라고 말하고 자기만족이라고 쓰는 경우가 아니라

 타인이 원할 때 진정한 배려가 완성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렇지 않을 경우 배려를 베푼 내가 마녀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오헨리는 하네요. 정당한 행동이 정당하게 작용하지 않을 때 매우 당황스럽죠.

 그래서 우린 정당의 기준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야 겠네요~~

마녀가 되는 순간 사진

첨부파일(1개)
마녀의 빵.jpg(2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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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오현정

25/07/31 11:16


 3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2부 친구들 월요일 수업 루틴은

 10분 일기쓰기, 문제집 3장 풀기, 그리고 리딩 릴에이 시간이에요.

 리딩 릴레이는 비치된 도서를 선택해서 시간내에 읽은 분량 만큼만 

 줄거리 간추리기, 인상깊은 구절 찾기, 간단한 소감을 쓰는 방법이에요.

 리딩릴레이 목적은 독서에 대한  '부담 줄이기'예요.

 휘리릭 한 권 훓는 것 보다 적은 분량씩 탐독하고 정리하며 

 이해력을 키워 완독으로 이르는 방법이에요.

 50분 수업동안 30분을 할여하는 리딩릴레이 시간에 

 제가 할 일은 독서실 분위기 유지하도록 사감선생님 노릇하기와 

 맛있는 책을 식탁에 내놓고 피싱하는 것이에요.   ㅎㅎ 잡숴 봐~~

리딩 릴레이 사진
리딩 릴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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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오현정

25/07/31 10:54


 <꽁수네 학교 시간표>라는 시를 읽고 

 시 바꿔 써보기를 했네요.

 '봄날을 누려봐~'라는 컨셉으로 

 나만의 일상을 담은 시간표.

 학교에서 감성체험을 하는데 

 우리는 시로 감성체험을 즐겨봅니다. 

봄날 감성체험 시간표 사진
봄날 감성체험 시간표 사진
봄날 감성체험 시간표 사진
봄날 감성체험 시간표 사진
봄날 감성체험 시간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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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게시판

담임 오현정

25/07/31 10:37


 3월에 1~2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한글게임 수업을 이제 올리려니 좀 민망하네요.

 엄청 신나했던 수업이라 민망함을 꾹~~ 누르고  올려봅니다.

 지금도 또 하자고 조르지만 대기중인 활동들이 많아서 버티기하고 있네요...

 울기 전에 한 번 더 하긴 해야 하는데~~ 

한글 게임 사진

첨부파일(1개)
1부 한글 게임.jpg(52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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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오현정

25/07/31 10:30


 '죽은 자(5.18)가 산 자(12.3)를 살렸다'라고 평가 되는 12.3 불법계엄령.

 우리는 힘들었던 2024년이 빨리 마무리되고 새로운 25년에 막연한 희망을 걸고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12.3 불법 계엄령으로  24년의 연장전인 초라한 25년을 맞았다. 

 사실 역사가 전하는 메세지는 단순한다.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그러면 웃을 것이다.'

 5.18을 겪어 보지 못한 이 친구가 이렇게 단순 명쾌한 진리를 꽤뚫고 있는 것은 

 '교육의 힘'이다. 

 어찌보면 뫼비우스 띠처럼 무한 반복되는 교육을 해야하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만이 해법이라는 역사적 당위성 때문일 것이다. 

5.18 교육의 힘 사진

첨부파일(1개)
5.18 교육의 힘.jpg(9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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